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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아시아나항공, 산은 보유주식 전량 매각에 약세

최종수정 2017.08.11 10:07기사입력 2017.08.11 10:07

[아시아경제 조강욱 기자] 아시아나항공 이 지난 2011년 이후 분기 최대실적을 기록했음에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산업은행이 아시아나항공 보유주식을 전량 매각한 여파 때문인 것으로 풀이된다.

11일 오전 10시2분 현재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전 거래일보다 4.95% 떨어진 4990원을 기록 중이다.

아시아나항공은 지난 10일 올해 2분기 연결 기준 영업이익 428억원, 매출액 1조4919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2011년 이후 2분기 최대 실적이다.

이날 주가는 1.94% 오르며 마감했다.

하지만 장 시작과 함께 아시아나항공 주가는 내림세로 출발했다.
금호타이어 매각을 진행 중인 산업은행이 전날 아시아나항공 보통주 1220만주(지분율 5.9%)를 기관투자자 몇곳에 장내거래(시간외대량매매)로 매각한 영향 탓인 것으로 보인다.

이번에 매각한 주식은 산업은행이 1988년 아시아나항공 설립 이후 유동성 확보 등의 목적으로 실시한 유상증자에 수차례 참여하는 방식으로 보유해온 주식이다.


조강욱 기자 jomarok@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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