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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일거래대금 작년 3.7조→올해 8.5조…12일 사상최대

최종수정 2018.01.12 15:59기사입력 2018.01.12 15:59

[아시아경제 박철응 기자] 12일 코스닥지수가 크게 오르면서 거래대금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 올 들어서만 10% 가까이 오르는 상승세다.

한국거래소는 이날 코스닥지수가 873.05를 기록했고 거래대금은 12조원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다고 밝혔다. 종전 기록인 지난해 11월21일 10조원보다 2조원이나 많은 것이다.

코스닥지수는 지난해 말 798.42로 마쳤는데 올해 9거래일동안 9.3% 상승했다. 일평균 거래대금은 지난해 3조7000억원에서 올 들어 8조5000억원으로 크게 치솟았다.

이날 장중 코스닥지수가 4%까지 상승하면서 오후 1시57분에 매수 사이드카가 발동되기도 했다. 2002년 4월 이후 15년8개월만에 최고치를 찍었다. 시가총액은 309조3000억원으로 역대 최고치를 연일 경신하고 있다.

이날 상승세는 셀트리온 그룹이 이끌었다. 셀트리온제약이 29.90%, 셀트리온헬스케어 15.16%, 셀트리온 11.24% 상승했다. 셀트리온 그룹의 코스닥 내 시총 비중은 36%에 이른다.
거래소는 "셀트리온이 JP모건 헬스케어 컨퍼런스에 3공장 증설 계획을 발표하면서 그룹이 모두 강세를 보였다"고 전했다. 또 코스피와 코스닥 유망 종목을 섞어 다음달 나오는 KRX300지수 발표 기대감도 반영됐다고 풀이했다. 이 지수에는 제약 업종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을 것으로 예상했다.

박철응 기자 he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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