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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2400선 회복…시총 상위주 '강세'

최종수정 2018.02.14 09:18기사입력 2018.02.14 09:18

[아시아경제 권성회 기자] 코스피가 시가총액 상위주들의 강세 속에 하루 만에 2400선을 회복했다.

14일 코스피는 전일 대비 17.28포인트(0.72%) 상승한 2412.47로 출발했다. 전날 장중 2421.80포인트까지 올랐다가 상승폭을 축소하면서 2395.19로 마감했던 코스피는, 다시 한번 2400선 유지에 나서는 발판을 마련했다.

오전 9시15분 현재는 전일 대비 18.56포인트(0.77%) 오른 2413.57을 기록 중이다.

이 시각 현재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68억원, 15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홀로 377억원을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전자(1.59%), 제조업(0.95%), 철강·금속(0.77%) 등이 오르고 있다. 전기가스업(-2.17%), 음식료품(-1.26%), 의료정밀(-0.44%) 등은 내리고 있다.
시총 상위 10위 내 종목들이 모두 상승세다. 셀트리온 (1.87%), 삼성전자 (1.77%), POSCO (1.67%), SK하이닉스 (1.16%)가 1%대 상승률을 기록 중이다. 셀트리온은 장중 30만3000원까지 오르면서 30만원선 회복에 나섰고, 삼성전자도 243만원까지 상승하면서 240만원대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해 4분기 영업적자를 기록한 한국전력 은 장중 3.28% 내린 3만2400원까지 하락했다. 이는 장중 3만2350원을 기록했던 2013년 12월18일 이후 4년 2개월 만의 최저치다. 역시 부진한 실적을 발표한 오리온(-5.91%)도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장중 10만2000원까지 내리기도 했다.

전날 신동빈 롯데그룹 회장이 법정구속되면서 롯데지주(-5.10%), 롯데쇼핑(-3.42%), 롯데케미칼(-2.40%) 등 롯데그룹주들이 동반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이 시각 현재 코스피에서는 396종목이 오르고 있고 352종목이 내리고 있다. 109종목은 보합을 기록 중이다.

권성회 기자 street@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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