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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이슬 이어 처음처럼도 17도로 도수 낮춘다…저도 소주 경쟁

최종수정 2018.04.16 18:17기사입력 2018.04.16 18:17

왼쪽부터)하이트진로 참이슬, 무학 좋은데이, 롯데주류 처음처럼



[아시아경제 이선애 기자] 하이트진로의 참이슬에 이어 롯데주류의 처음처럼도 알코올도수를 낮춘다.

롯데주류는 소주 처음처럼 알코올도수를 현재 17.5도에서 17도로 0.5도 낮춘다고 16일 밝혔다. 국세청에 새로운 도수 제품을 내놓기 위한 신고 절차를 마쳤으며, 20일부터 생산에 들어간다.

소비자 판매는 이달 말 시작된다. 롯데주류가 처음처럼의 도수를 낮춘 것은 저도주 트랜드가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앞서 하이트진로도 참이슬 후레쉬의 도수를 0.6도 낮춰 17.2도로 출시했다. 소비자들이 낮은 도수의 술을 선호하면서 알코올 도수를 낮췄다.

롯데주류 관계자는 "소비자 조사 결과 17도에 대한 선호도가 높게 나타났다"며 "도수를 낮춘 소주를 20일부터 생산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롯데주류가 생산 중인 또 다른 소주 제품인 '처음처럼 순한'은 16.8도에서 16.5도로, '처음처럼 진한'은 21도에서 20도로 내려간다.

한편 지방 주류업체인 무학은 알코올도수 16.9도의 좋은데이 소주를, 대선주조는 알코올도수 16.9도의 시원소주를 각각 선보이고 있다.

이선애 기자 ls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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