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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리거, ICT 정리 MSO 강화 탓 영업손실↑

최종수정 2018.02.14 10:13기사입력 2018.02.14 10:13

[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서울리거 가 지난해 사업구조 재편으로 체질개선에 나섰다. 경영효율이 낮은 ICT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면서 지난해 영업손실이 크게 늘었다. 대신 주력 사업인 병원경영지원 MSO 사업의 국내외 사업 확장에 주력했다.

실적 공시에 따르면 서울리거의 지난해 연결기준 매출액은 143억7천만원, 영업손실 15억5천만원, 당기순손실은 12억원을 기록했다. 매출액의 경우 전년대비 22% 감소, 당기순손실은 51% 줄었다. ICT 사업 정리에 따른 비용이 반영되며 영업손실은 전년대비 497% 증가했다.

반면 체질 개선으로 MSO 사업부의 매출액은 2016년 30억원에서 지난해 105억원으로 대폭 성장했다. 이는 서울리거 2017년 전체 매출액의 73%에 해당하는 금액이다.

이와 같은 병원 MSO사업 성장세에 힘입어, 서울리거는 올 한해 MSO 운영 노하우와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화장품 및 쁘띠성형 등 신사업을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또 기존 홍콩과 베트남을 비롯한 동남아시아권 해외시장 진출에 적극 나서 성장 모멘텀을 확보한다는 구상이다.

하은환 서울리거 대표는 “지난해 취임 이후 경영 효율 극대화를 위해 ICT 사업을 과감하게 정리하고, 주력 사업인 MSO 사업에 역량을 집중해 해당 사업부분은 영업 흑자를 기록했다”면서 “올해는 병원MSO 사업을 중심으로 한 경영안정화와 홍콩 및 베트남 시장의 안정적 진입을 위해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말했다.
공도윤 기자 dygong@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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