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

네이처셀, 치매 치료제 미국 임상2상 초기 안전성 보고서 접수

최종수정 2018.02.14 10:16기사입력 2018.02.14 10:16

▲세계 최초 알츠하이머치매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을 10회 모두 투여한 첫 환자와 의료 관계자 <사진=회사제공>
▲세계 최초 알츠하이머치매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을 10회 모두 투여한 첫 환자와 의료 관계자 <사진=회사제공>



[팍스넷데일리 고종민 기자] 네이처셀은 알바이오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에서 미국식품의약국(FDA) 승인을 받아 진행 중인 알츠하이머 치매 자가줄기세포치료제 아스트로스템의 미국 내 ‘1/2상’ 임상시험에서 초기에 투여 받은 환자에 대한 초기 안전성 보고서를 정식 접수했다고 14일 밝혔다.

총 4명의 환자에게 아스트로스템을 각 2회씩 투여한 후 모니터링한 결과로, 전원이 이상 반응을 전혀 보이지 않았다는 게 회사 측의 설명이다.

또 활력징후 (Vital signs)는 모두 정상 범위였으며, 환자가 기존에 복용하던 약물 상호작용에 관한 증거도 나타나지 않았다고 전했다.

환자에게 투여된 아스트로스템은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이 세계 최초로 개발한 정맥 내 줄기세포 투여 요법이다. 자가지방유래 줄기세포를 2주 간격으로 회당 2억셀 씩, 총 10회에 걸쳐 정맥 내에 투여한다. 미국에서 진행 중인 임상시험은 지난해 7월 첫 투여를 시작으로 현재까지 총 12명에게 투여했으며, 이 중 2명은 10회 차 투여를 모두 마쳤다. 이 중 초기 대상이 된 환자는 남성 3명, 여성 1명으로, 평균 연령은 70.5세다. 해당 보고서는 미국FDA에도 제출된다.
바이오스타 줄기세포기술연구원 라정찬 박사는 “바이오스타만의 차별화된 특허기술이 집약된 아스트로스템은 FDA의 상업 임상 승인 이후 규정에 따라 순조롭게 임상시험이 진행되고 있다”며 “우선 일본에서 3월 중에는 재생의료 기술로 승인받아 알츠하이머 치매 환자들에게 우리 기술이 제공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시장조사업체 데이터모니터 헬스케어에 따르면 세계 치매치료제 시장 규모는 2015년 31억1000만달러(약 3조3500억원)에서 2024년 126억1000만달러(약 13조7200억원)에 이를 전망이다.

고종민 기자 kjm@paxnet.kr

오늘의 주요뉴스

<ⓒ세계를 보는 창 경제를 보는 눈, 아시아경제(www.asiae.co.kr) 무단전재 배포금지>

오늘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