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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스티팜 성장동력 ‘올리고’로 옮겨갈 것”

최종수정 2018.07.12 08:50기사입력 2018.07.12 08:50

[팍스넷데일리 공도윤 기자] 에스티팜 의 API 신규 수주는 부재하나 최근 중국 소발디, 앱클루사 허가에 따른 수주 환경 개선으로 최악의 상황은 벗어난 것으로 파악됐다.

구완성 NH투자증권 연구원은 12일 “ 에스티팜 의 2분기 매출액은 479억원, 영업이익은 84억원으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5.6%, 56.4% 하락한 것으로 파악되나 전분기와 비교하면 각각 69%, 5081.9% 증가한 것으로 추정돼 최악은 벗어났다”고 밝혔다.

에스티팜 은 그간 신성장 동력인 올리고 API의 경우 이메텔스타트(Imetelstat)의 임상 3상 진입 지연으로 임상 시료 공급 공백기가 발생했다. 이메텔스타트는 지난해 8월 MDS(다발성골수이형성증) 환자 대상 임상 2상 연장 계획을 발표했으며 오는 8월쯤 3상 진입여부 결정을 예정하고 있다.

구 연구원은 “결과에 따라 하반기 올리고 API 신규 수주 확보가 가능할 것”이라며 “올리고 API 매출은 2018년 277억원, 2019년 383억원으로 추정한다”고 전했다.

4분기 신공장 가동도 기대된다. 최근 RNA 시장이 급성장 중으로 올 8월 siRNA 치료제 중 최초로 앨나이람(Alnylam)의 파티시란(Patisiran, hATTR 아밀로이드증) FDA(식품의약국) 허가 취득이 예상된다. 또 이달 12일 국내 siRNA 신약 개발사 올릭스 코스닥 상장도 예정돼 있다.
에스티팜 은 올릭스의 CMO(위탁생산)업체로 지난 5월 미국 학회에서 올리고 CMO 사업 내용을 발표한 이후 다양한 RNA 치료제 개발사와 접촉 중이다.

구 연구원은 “C형 간염을 포함한 케미칼 CMO와 관련, 실적 눈높이는 낮아졌고, 이미 주가에도 선반영된 가운데, 이제부터는 신성장 동력인 올리고 부문으로 투자포인트가 옮겨갈 것”이라고 분석했다.

공도윤 기자 dygong@paxne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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