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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이틀 연속 상승 마감…삼성電 250만원 회복

최종수정 2018.04.16 16:00기사입력 2018.04.16 16:00

[아시아경제 임혜선 기자] 코스피가 2거래일 연속 상승 마감했다.

16일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2.42포인트(0.10%) 오른 2457.49로 장을 마쳤다. 이날 10.97포인트(0.45%) 오른 2466.04로 출발한 지수는 오전 10시55분께 하락 전환한 뒤 보합권에서 지지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오후들어 외국인의 매도폭이 줄어들며 다시 상승 전환했다.

지난 14일 미군 등 서방 연합군의 시리아 화학무기 관련 시설 타격으로 지정학적 리스크가 부각됐다. 이에 외국인의 투자심리가 악화된 것으로 분석된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386억원, 126억원어치 팔아치우며 지수를 끌어내렸다. 반면 개인은 홀로 640억원 순매수했다.

업종별로 보면 종이목재가 2% 넘게 올랐다. 의약품, 기계, 전기전자, 의료정밀, 유통업, 통신업 등도 상승했다. 반면 운수창고, 건설업, 전기가스업, 철강금속, 비금속광물 등은 내렸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 가운데 '대장주' 삼성전자 는 전거래일보다 1.08% 오른 251만7000원에 장을 마감했다. 삼성전자가 종가 기준으로 250만원대를 회복한 것은 지난달 26일(종가 251만4000원) 이후 처음이다.
셀트리온 (1.90%), 현대차 (1.66%), 삼성물산 (1.08%), 신한지주 (0.44%) 등도 올랐다. 반면 한국전력 (-2.17%), 현대모비스 (-1.80%), NAVER (-1.70%), LG화학 (2.14%), SK SK하이닉스 (-0.24%), 삼성바이오로직스 (-0.53%) 등은 하락했다.

이날 오너가의 갑질논란에 한진그룹주는 하락했다.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의 차녀 조현민 대한항공 전무의 물벼락 갑질 논란이 확대되면서 대한항공 , 진에어 는 2% 넘게 내렸다.

이날 거래량은 3억3897만주이며, 거래대금은 6조815억원이다. 2종목 포함 416종목이 상승했고, 82종목이 보합에 머물렀다. 389종목은 하락했다.

임혜선 기자 lhsro@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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