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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닥 활성화 방안, 시장 전반의 레벨업 가져온다"

최종수정 2018.01.14 06:21기사입력 2018.01.14 06:21

[아시아경제 박나영 기자]정부의 코스닥 활상화 방안으로 그동안 소외됐던 중소형주들이 활발한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는 분석이 나왔다.

14일 안병화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코스닥 활성화 방안에서 가장 주목받는 부분은 코스피, 코스닥 통합지수의 출시"이라면서 "지난 연말부터 진행되고 있는 코스닥 시총 상위업체들의 주가 상승은 통합지수에 대한 기대감의 반영"이라고 짚었다.

안 연구원은 이어 "인덱스 펀드의 영향력이 액티브 펀드를 추월했기 때문에 시가총액 상위업체들의 벤치마크 지수 편입이 개별 주식들의 수급에 매우 중요하다"며 "이번 활성화 반안에는 코스닥 대표주 뿐 아니라 중소형주에 대한 수요 확대를 위한 대책도 포함돼 있어 주목된다"고 했다.

코스닥 활성화 방안에는 ▲코스피·코스닥 통합지수 출시 ▲코스피·코스닥 중소형주 지수 개발 ▲코스닥 소형주에 투자하는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 조성 ▲코스닥 기업 R&D 법인세 세액공제율 확대 등이 포함됐다.

안 연구원은 "코스닥 스케일업 펀드와 코스닥 중소형주 지수 도입이 시너지를 발휘하면서 소외된 중소형주들이 활발한 재평가 국면에 진입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안 연구원은 "통합지수 산정에 포함되는 것이 유력한 바이오업체들은 당분간 수급 측면에서 안정적인 주가 흐름이 예상되지만 일부 시총 상위업체들이 고평가 영역에 진입하고 있어 기관투자자들의 매기가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업종 내지 종목으로 확산될 것으로 판단된다"고 했다.

박나영 기자 bohena@asia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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